[2024 신년사]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다사다난했던 토끼해가 가고 갑진년 청룡의 해가 왔습니다. 고귀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처럼,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 행운과 성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미중 갈등과 코로나19, 연이어 발생한 두 건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를 뒤흔드는 위험 요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맞이한 고금리·고물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때문에 해외로 빠져나간 우리 대기업들의 빈자리는 우리 중소기업인들을 더욱 어려운 길로 내몰고 있습니다.하지만 큰 태풍이 지나가면 화창한 햇살이 비추듯이, 지금의 위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