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플랫폼 비즈니스 : 서울경제
수년 전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현대기아차는 더 이상 자동차 제조 회사가 아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후 조직 문화를 혁신시켜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하나둘 자동차에 내재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그 의미를 실감하고 있다. 머지않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되면 우리 일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자동차로부터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