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초일류 제조강국 초입...디지털·상생으로 새 길 열어야"
코로나19 발발 3년. 세계 곳곳에서는 국가 간 질서를 비롯해 사회·경제·외교 전반에 걸친 대변혁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국내 산업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비대면 산업의 부상이 기존 산업체계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는 한편 전통적인 제조업의 경우 생존을 위한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임병훈)는 격랑에 휩싸인 산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2만개사가 모인 이 단체는 디지털전환·상생협업·글로벌화를 3개의 축을 삼아 국내 산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혁신의 방향타는 임병훈 회장이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