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과 벤처기업 정책의 딜레마"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지난 19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만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텔스타홈멜 대표)은 대화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대뜸 이런 질문을 던졌다."혁신기업과 벤처기업을 같다고 생각하나, 구분해야 한다고 보나."(그 구분이) 임 회장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얘기했다.그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 벤처기업"이라고 정의하며 "10년 20년 된 기업이 벤처기업 인증을 갖고 있다 해서 벤처기업으로 분류되는 것은 맞지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