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병훈 이노비즈協 회장, 구독경제로 승부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임병훈(64) 텔스타홈멜㈜ 대표이사. 2만개가 넘는 인증기업을 보유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늘 자신감이 넘치는 그의 말투에는 거침이 없다. 비즈니스 방식도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다. 구독경제도 그 하나다. 매달 일정액을 받고 스마트팩토리를 위탁운영해주는 비즈니스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일종의 제조업 렌탈 서비스다. 수요기업 입장에선 우선 시설투자 부담이 없고 인력운영도 필요없다.